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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고효율 UPS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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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고효율 UPS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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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의 3상 UPS 'Easy UPS 3S Pro'.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3상 UPS 'Easy UPS 3S Pro'.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상기후로 인한 기업의 정전 위험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9일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UPS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3상 UPS 'Easy UPS 3S Pro'는 외장형 배터리를 지원하며 전력 안정성, 강력한 전기 표준, 오래 지속되는 성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 변환 모드에서도 96% 이상의 높은 효율을 달성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APC 스마트-UPS Ultra는 업계 최초의 울트라 컴팩트 리튬이온 기반 UPS로, 고밀도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크기와 50%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설치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3배 연장됐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에너지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기업 정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전력 보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성용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매니저는 “UPS 투자는 단순히 정전 리스크에 대비하는 비용이 아니라 데이터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UPS 솔루션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전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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