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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오늘부터 수요예측...공모주 청약일정과 희망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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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오늘부터 수요예측...공모주 청약일정과 희망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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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명인제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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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나선다.

명인제약은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3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5000~5만8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530억~1972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570억~8468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18~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가탄·메이킨Q로 잘 알려진 명인제약은 1985년 4월 설립된 국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 최대 규모 전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제약사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서 200여 종의 치료제를 확보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이킨과 이가탄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일반의약품(OTC) 비중은 15%에 불과하고 전문의약품(ETC) 매출 비중이 높아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34%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파킨슨, ADHD, 조현병 등 국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서 점유율 1위(6.2%)를 기록하고 있으며, CNS 전문의약품 225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의약품을 작은 과립형태로 만드는 구형화 기술인 펠렛(Pellet) 제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허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GMP 승인을 받고, 2027년 본격 생산이 가능하다"며 "펠렛 공장에서 연간 약 5000만 캡슐이 생산되며(약 200억 원 추정), 증설 후에는 기존 대비 5배 수준인 2억5000만 캡슐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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