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꺾은 기세
400만 고지를 넘어 500만을 향해 달린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8일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8일 오후 4시 15분 누적관객수 400만80명을 기록하며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393만 명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2016)을 제치고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까지 갈아치운 것.
또한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만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흥행 기세가 어디까지 얼만큼 더 이어질지 주목하게 만든다. CGV골든에그지수는 96%로 실관람객들 만족도 역시 고평점을 유지 중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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