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홍진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희는 "우리 엄마는 46세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가 인공 투석기를 오래 하고 계셨다. 이식을 위해 내가 피 검사를 했었는데 엄마가 딸에게 흉터 남길 수 없다며 반대하셨다. 결국 신장이 맞지 않아 이식해 드리지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받으려고 기다리다가..."라고 아픈 가정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희는 "우리 엄마는 46세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가 인공 투석기를 오래 하고 계셨다. 이식을 위해 내가 피 검사를 했었는데 엄마가 딸에게 흉터 남길 수 없다며 반대하셨다. 결국 신장이 맞지 않아 이식해 드리지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받으려고 기다리다가..."라고 아픈 가정사를 전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
홍진희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반찬으로 꼴뚜기 볶음을 그렇게 싸 주셨다.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가끔 시장에서 꼴뚜기를 사 먹는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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