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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파워" '컨피던스맨 KR', 日본토서 통했다 '아마존 프라임 1위'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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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파워" '컨피던스맨 KR', 日본토서 통했다 '아마존 프라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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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민영 파워가 일본 본토에서 통했다.

박민영이 주연을 맡은 TV조선 새 금토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이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OTT를 강타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처음 선택한 한국 드라마로도 주목받으며 전세계 240개국에 동시 공개된 '컨피던스맨 KR'은 공개 이틀째인 8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아마존프라임 일본 TV프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 예능 등을 통틀어 일본 TV프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셈"이라며 "단 두회가 공개된 드라마가 공개 이틀만에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끄는 성적"이라고 언급했다.

원작이 된 '컨피던스맨 JP'가 일본 작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데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성균관 스캔들'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모은 박민영 파워가 인기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박민영을 전면에 내세운 '컨피던스팬 KR' 메인 이미지도 시선을 붙든다.

특히 박민영 주연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 당시 유럽, 미국, 남미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종영 후 1년이 넘어서도 꾸준히 TOP10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박민영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피던스맨 KR(가제)’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각계각층의 악인들을 상대로 펼치는 종횡무진 사기극이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등이 문제적 팀을 꾸려 호흡을 맞췄다. 박민영은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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