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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대전·세종·충남 전역서 15~19일 화랑훈련

뉴시스 김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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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대전·세종·충남 전역서 15~19일 화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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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평상시 후방 통합방위작전 시행 절차 숙달
핵·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
[태안=뉴시스] 화랑훈련 실시 공식 홍보물. (사진=육군 제32보병사단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화랑훈련 실시 공식 홍보물. (사진=육군 제32보병사단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시와 평상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에 대한 시행 절차 숙달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기간 이들에게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대량피해 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이 부여된다.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32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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