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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김어준 저격한 곽상언, 다음 경선 어려울 것…그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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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김어준 저격한 곽상언, 다음 경선 어려울 것…그게 현실"

서울맑음 / -3.9 °
"조국혁신당 성범죄, 피해자 중심으로 빠르게 처리했어야"
"민주당, 당원 중심으로 변화…유튜브 눈치 볼 수밖에"
"민주당 대표 선거 과정에 일부 유튜버 정청래 악마화 시도"
"국민의힘, 재창당 수준으로 가야…이대로면 TK 빼고 전멸"
"장동혁-김민수, 민주당 입장에선 박수 칠 일"
"임은정 '검찰 인사' 비판, 공무원으로서 선 넘은 행동"
"민주당원, 검찰개혁 실패 반복 않기 위해 대통령 생각과 달라도 밀어붙이려는 것"
이동형 작가

이동형 작가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9월 08일 (월)

○진행 : 정영진

○출연 : 이동형/ 작가 , 채윤경/ 기자

▶정영진

팟캐스트계 특히 이제 시사 쪽에서는 정말 고인물 중에 고인물입니다.


이동형 작가 모시고 오랜만에 만나네요. 어서 오십시오.

▶이동형

네 반갑습니다. 이동형입니다.


▶정영진

반갑습니다.

▶이동형


고인물 그만할 때가 됐어요. 이제

▶정영진

근데 참 웃으면서 사실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다루고 싶은 이슈도 많은데 모시기로 결정한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해서 특히나 이동형 작가 같은 경우는 강미정 대변인이랑 오래 방송하셨잖아요.

거의 정기적으로 이렇게 아마 고정 출연하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아마 이 사건에 대해서도 더 잘 알고 계시고 또 충분히 아마 이 사건을 보시는 시각도 아마 더 그래도 객관적이시거나 아니면 좀 더 깊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좀 되는데 이 사건 어떻게 지금 평가를 하고 계신지

▶이동형

이게 작년에 사건이 일어났죠. 사실은.

근데 이제 제가 인지한 거는 올 초였고 그래서 처음에 강미정 대변인이 당에다 이 얘기했을 때 그리고 이제 언론에 처음 나왔을 때 아마 4월달인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제가 제 방송에서 살짝 언급했어요.

당에서 빨리 피해자 중심으로 처리를 해야 된다. 이건 뭐 당의 크고 작음하고는 전혀 상관없고 또 진보를 표방한 정당이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야지 후가가 없을 것이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결국은 빨리 처리 못하고 몇 개월을 끈 거죠.

▶정영진

왜 이렇게, 이랬을까요?

▶이동형

팔이 안으로 굽었다고 봅니다. 저는

▶채윤경

안이에요? 안으로 그 가해자가 하나는 팔이 안으로 굽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동형

두 사람 다 그렇다고 보는데

▶채윤경

둘 다 그렇게ㅍ보이는 건가요?

▶정영진

그 안이라는 게 어디죠? 팔이 안으로 굽었다 해서 안이라는 게

▶이동형

아니 뭐 같이 오래 정당 생활을 했고 그 당에 그래도 헤게모니를 진 주류에 속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정영진

네 그 사람들에게 더 좀 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그 당이 좀 신생이고 작아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원래 정당이

▶이동형

당이 작다고 말할 수 없죠. 12석이나 했는데 어떻게 작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작다고 표현할 수 없고 그때 또 리더가 사라졌으니까 리더가 부재한 상태에서 그럼 그 다음에는 뭐 누가 당의 헤게모니를 쥐었을까 권한대행이 질 수 있었을까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그 리더십 부재에서 오는 또 하나의 상황이었다고도 보여집니다.

▶정영진

네. 그리고 이제 그 사건 이후에 저는 이제 조금 이해 안 되는 일들이 좀 많이 벌어졌는데 예를 들면 우리 이 작가님은 이제 그 사건에 대해서 굉장히 이제 정면으로 다루셨던 것 같고 근데 진보 진영 내에서도 이게 야 갈라치기 하지 마라 이러면 우리 힘 약해진다 이거 뭐 음모다 등등 하여튼 별별 이야기들이 나왔고 또 어디는 굉장히 보도를 세게 하고 어디는 아예 그냥 모른 척하기도 하고 뭐 이렇게 되지 않았습니까?

워낙 이제 이런 채널 내지는 뭐 이런 미디어 노출이 또 많은 분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생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동형

진영 논리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는 거죠.

지금 정영진 씨가 말한 그런 것도 진영 논리에 빠진 거잖아요.

만일 반대 진영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그럼 지금과 같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전체 진영 파이에 도움이 안 된다. 왜 피해자는 지금 이야기했냐 왜 지금 인터뷰를 했냐 정말 잘못을 누가 했냐 그런 말이 나오겠어요?

근데 우리 진영에서 벌어지니까 어떻게든 감추고 싶고 그런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조국혁신당에서 이걸 제대로 처리 못했고 몇 개월 지나서 일이 벌어졌고 그래서 당직자 사무총장이 사퇴하고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는 이런 일까지 벌어졌지 않습니까?

결국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거예요.

▶채윤경

근데 외양간을 고친 게 맞나요? 지도부가 사퇴하는 것이 저는 어떤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11월에 전당대회를 하기로 했던 당이고 지도부가 있었어도 우리가 그 뒤에 진짜 지도자는 따로 있다고 알고 있는데 지도부 사퇴가 정치적 의미가 있는 건가요?

▶이동형

저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게 또 다른 음모론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지도부 사퇴해서 어차피 조국이 다음에 들어와서 당 대표 할 건데 이거 일부러 그러면은 뭐 꼬리 자르기 해서 모양만 좋게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채윤경

시점을 좀 당겼을 뿐이지 크게 결과가 다르진 않잖아요.

▶이동형

그래도 안 하고 뭉개는 것보다는 낫죠. 지도부 사퇴를 해서 어쨌든 비대위가 꾸려지겠죠.

비대위가 꾸려져서 이거를 다시 한 번 살펴본다든가 징계를 다시 한 번 한다든가 아니면 피해자한테 진정한 피해자들이겠죠.

진정한 사과를 한다든가 그리고 그 내용 중에 국민 여러분들이나 뭐 정당 지지자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세종시당위원장 김갑년 교수는 왜 제명을 당했을까?

▶정영진



▶이동형

피해자들 주장은 우리를 도와주다가 제명을 당했다.

▶채윤경

김갑년 교수

▶이동형

당에서는 그것 때문이 아니다. 다른 것 때문에 제명당했다.

그것도 진실 게임 해 봐야 되는 거잖아요.

▶정영진



▶이동형

이야기가 다르니까.

그러면은 비대위가 새롭게 꾸려져서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보던가 그래서 아 기존의 지도부가 잘못했다 그러면은 소 잃고 외양간 제대로 고치는 거겠죠.

▶채윤경

그럼 비대위는 정말 그 조국 전 대표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있어요?

▶이동형

모르죠. 그거는. 제가 뭐 그 당 사람도 아니고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정영진

작가님이 워낙 뭐 정당 간 혹은 뭐 계파 간 역학 관계라든지 혹은 뭐 그 내부의 사정 같은 것들도 꽤 깊숙이 알고 계신 경우가 좀 많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제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진보 진영의 쇄빙선 그러니까 민주당이 이제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겠다라는 것인데 그래서 색깔이 조금 더 진한 편이지 이들과 뭐 서로

▶이동형

다르지도 않죠.

▶정영진

다르지 않다 이제 이런 얘기를 한 거잖아요.

▶이동형

그래서 합당 얘기가 나오는 거고

▶정영진

어떤 분들은 아니다. 그러니까 조국혁신당은 예전에 그 친문이 주류가 되는 그런 정당이고 지금 민주당은 또 그것과 다르다 그렇게 색깔을 나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거는 어떻습니까?

▶이동형

저는 뭐 조국 대표가 이제 사면해서 돌아오고 당장은 아니어도 지방선거가 코앞에 있으니까 당장은 합당 못 해도 결국은 합당한다고 보거든요.

▶정영진

민주당과 혁신당이?

▶이동형

왜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조국 대표가 대통령 되는 거 아닙니까?

▶정영진

그렇겠죠.

▶이동형

그렇겠죠. 본인도 그런 생각이 있을 거고 조국혁신당 지지율 2~3% 2, 3, 4% 나오는 정당으로 대통령 할 수 있습니까?

▶정영진

어렵겠죠.

▶이동형

민주당 들어오지 않으면 못 합니다.

▶정영진

근데 이제 당대당 무슨 후보대 후보의 단일화 이런 건 이제 얘기할 수는 있잖아요.

▶이동형

민주당이 안 받아주면 그만인데.

▶정영진

안 받아주겠죠.

▶이동형

그래서 현실적으로 당장은 아니라도 뭐 지방선거가 얼마 안 있으니까 안 되고 총선 전이나 총선은 많이 남았으니까 다음 대통령 선거 직전에는 합당 가능성도 있겠다.

▶정영진

당원들도 거기에는 찬성할 것이다. 왜냐하면 조국 대통령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이동형

오히려 민주당 지지층이 반발하겠죠. 민주당 지지층에도 조국혁신당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아까 정영진 씨 말처럼 친문 정당 아니냐 친문의 후손들 아니냐 못 받아들인다라고 사람도 있거든요.

그렇게 됐기 때문에 논란은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정영진

네 혹시 요즘에 뭐 우리 이 작가님도 워낙 또 하나의 커다란 또 이렇게 미디어를 갖고 계시고 그리고 이제 유튜브 채널이라든지 이런 데들이 정파성이 강한 곳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중에서도 이제 대형 채널 같은 경우는 뭐 국민의힘 쪽도 그렇겠습니다만 그러니까 당의 무엇을 평가하거나 뭐 제안하거나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 아예 그냥 당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때가 좀 있잖아요.

▶이동형

동의합니다.

▶정영진

이거는 바람직한 상황입니까? 아니면

▶이동형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죠. 근데 저는 당분간 이 추세가 안 바뀔 거라고 봐요.

▶채윤경

그러니까 이 유튜브를 통해서 정치인들이 등판해 가지고 자신을 알리고 유튜브에서 프레임도 만들고 지령도 내리는 이 상황이

▶이동형

지령은 모르겠습니다만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특히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 당원들이 굉장히 많은데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확실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옛날에는 뭐 대의원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고 대의원 위에 국회의원 그러니까 이게 에스컬레이터가 됐었거든요.

지금 안 돼요. 국회의원이 대의원한테 지시해도 대의원이 안 들을뿐더러 대의원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무조건 당원 중심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당원들은 대부분 어떤 걸 보고 정치적 판단을 하느냐 유튜브죠. 유튜브 아니면 커뮤니티거든.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거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특히 유튜브나 커뮤니티나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강성 지지층이 많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검찰 개혁 같은 것도 빠르게 더 강하게 당보다 더 계속 얘기하잖아요.

그 눈치를 볼 수밖에 없죠. 그래서 앞으로 이것은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채윤경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세요?

▶이동형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채윤경

아니 왜냐하면 제가 이거 지금 최근에 경향신문에서 이제 김어준 뉴스공장을 집중적으로 이제 보는 사람들이 인터뷰를 해가지고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저기 지금 원고에다가 유튜브 얘기하니까 매불쇼 이렇게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동형

지금 김어준하고 매불쇼밖에 더 있어요?

▶정영진

매불쇼는 건들지 마 우리 최욱이 하는데

▶채윤경

근데 지금 곽상언 의원이 그 얘기했어요. 유튜브가 이제 거의 정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근데 벗어나기는 되게 어려운 구조라고 보시는 거고 근데 당이 그렇다고 해서

▶이동형

곽상언 의원은 다음에 경선을 하잖아요. 질 확률이 높아요.

▶채윤경

저주하지 말고

▶이동형

저주가 아니라 아까 얘기했잖아요. 이게 잘 안 바뀐다니까요?

지금 각종 커뮤니티나 댓글 한번 보십시오. 유튜브 댓글. 곽상언 안 된다.

대통령님 사위 잘못 뒀네요. 도배입니다.

▶채윤경

아니 근데 그러면 보세요. 근데 다 좋은데 당이 하는 일이라는 게 원래 이제 정책을 만들고 이제 그 방향으로 제안을 하고 정권을 잡고 하는 일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상당 부분 지금 유튜브로 넘어갔다는 진단이 나온 것인데

▶이동형

넘어갔다기보다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넘어갔다는 표현은 좀 그렇고 경향신문도 그거 뭐 그렇게 많이 써 그런 거를? 그러니까 질투한다는 얘기가 나오지

▶채윤경

아니 질투야 질투할 수 없는 정도로 너무 멀리 갔습니다.

▶정영진

근데 이게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보자면 어차피 국민들이 뽑아주는 국회의원들이고 권력을 위임하는 거니까 더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서 그 결정에 따라서 한다는데 뭐가 문제야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어찌 보면 그 어떤 채널에 의해서 이제 너무 당이 이제 좌지우지되는 것이 그러면 그 당은 그 채널에 의해서 그냥 움직이는 거 아니냐고 이제 좀 부정적으로 보실 수도 있는데

▶이동형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국회의원들의 소신 발언이 사라지는 거죠.

▶정영진

그렇겠죠.

▶채윤경

쉽지는 않겠죠.

▶이동형

곽상언 의원 얘기했습니다만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얘기한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다음에 아마 경선하면 어려울 거다 이렇게 말한 거는 현실이 그런 거잖아요.

그럼 이렇게 되면 더더욱 소신 발언을 못 해요. 더더욱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채윤경

근데 그게 이슈로 드러났잖아요. 몇 가지 예를 들면 내란 특별재판부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특히나 대변인, 수석 대변인까지 나와서 그건 이제 선언적 의미이고 좀 대법원을 압박하자는 차원이지 그걸 어떻게 실제로 만들겠냐 이렇게 얘기하고 갔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 될 것 같아요 보니까

▶이동형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뭐 검찰 개혁 부분이나 이런 거에서 법무부가 이야기한 거 또 대통령 비서실장이 얘기한 거, 국무총리가 이야기한 거 그런 쪽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구독자 싹 빠져요.

▶채윤경

중수청을 법무부 산하에 둬야한다?

▶이동형

저는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좀 대통령이 왜 토론까지 해보라고 그랬는지 그걸 살펴보자.

논쟁과 토론은 중요하다. 그 논쟁과 토론도 하지 말라는 얘기거든.

그러면 구독자 빠지고 슈퍼챗 떨어지고 욕한단 말이야 그럼 어떻게 돼요?

다 가다가 그럼 나도 절로 가야지 그러면 모든 유튜브가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튜버들도 소신을 못 하는, 소신 저 정도만 할 수 있는 거예요.

많이 벌었거든 이미 그 저 정도만 할 수 있지 다들 그렇게 눈치 보면서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거지 그 건강한 민주주의는 아닌 거죠.

다른 얘기가 있어야 되는데 다른 얘기를 못하게 하는 거예요.

내란 특별재판부도 위헌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180명의 민주당 사람 중에 절반 정도는 그렇게 가는 게 조금 얘기해야 돼 얘기 못 하잖아요.

지금

▶정영진

다음에 또 당선돼야 되는, 혹시 민주당 내에서도 좀 이렇게 좀 약간 양분되는 경향이 있어요?

▶이동형

어떤 거요?

▶정영진

그러니까 예를 들면 예전에 이제 당 대표 뽑을 때 정청래 후보쪽 그다음에 박찬대 후보쪽 이렇게 이제 시중에서 얘기하기로는 박찬대가 명심이다 혹은 정청래가 아니다 내가 명심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거

▶이동형

시중에서 뭘 알겠습니까?

▶정영진

우리 이동현 작가는 아신다고 보고

▶이동형

아니 뭐 그거를 여기서 말할 수는 없지만은 명심이 누구에게 있다는 거는 뭐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얘기한 것도 아니고 정청래, 박찬대 두 사람한테 다 누가 돼도 상관없다고 얘기했고 그래서 그거는 뭐 공개적으로 누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그런데 그걸 파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니까 정청래 의원은 뉴스공장에 굉장히 많이 출연했고 딴지일보에도 글 많이 쓰고 딴지일보는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곳이니까.

그럼 누가 봐도 어 김어준은 정청래 지지 하네 이런 게 있잖아요.

근데 반비례해서 유튜버들 중에 현장에 많이 간 유튜버 있어요.

구독자들 수는 적고 그래도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그 사람들은 대부분 박찬대 의원을 밀었거든요.

그렇게 나뉘었다고. 그렇게 나뉘었는데 거기 작은 유튜버들의 큰 패착은 정청래를 악마화시킨 거예요.

없는 사실을 만들고 가짜 뉴스 만들고 그렇게 하면 이길 줄 알았지.

근데 그게 역효과가 불러져서 패배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그 유튜버 사이에서도 역학 관계가 있는 거거든 지금.

그러니까 김어준을 뛰어넘을 수는 없고 김어준을 욕하면 반사이익으로 나한테 좀 떨어지겠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영진

약간 조금 크지 않은 포션이지만

▶이동형

그렇죠. 그거라도 먹어야겠다.

▶채윤경

야 근데 업계가 치열하네요. 우리가 그렇게 판단이 없이 우리는 막 그냥 너무 직진했네 그렇군요.

▶이동형

복잡합니다. 여기도

▶정영진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잘 될까요?

▶이동형

여기는 잘하고 있어요.

▶정영진

그래요?

▶이동형

틈새 시장을 잘 노렸어.

▶채윤경

근데 이게 당의 그러니까 진짜 갈등처럼 보이는 국면들이 있잖아요.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진짜 지난 전당대회는 후보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싸웠던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불씨로 남아 있는 게 아닌가. 향후에 언젠가 또 다른 기회가 오면 이제 정말 터지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이동형

아니 저는 그거는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작은 어떤 분란을 침소봉쇄했다고 보고요.

크지 않다고 봐요. 그건

▶채윤경

그냥 또 누군가가 더 이제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면 다 같이 또 단합하고 하는 거예요?

▶이동형

아니 훌륭한 지도자라기 보다는 당내에는 뭐가 있으면 또 싸우겠죠.

아까 말한 어떤 그 계파를 얻기 위해서. 그러나 전체 대세에는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건 문제없다고 봅니다.

▶정영진

그 국민의힘은 상당히 어려워지겠죠? 앞으로 상당 기간?

▶이동형

그렇죠.

▶정영진

회복이

▶이동형

어렵다고 봅니다.

▶정영진

어렵다고 봐요? 매우 그러면 쪼그라들다가 서서히 소멸로 갑니까?

▶이동형

재창당 수준으로 가야죠.

▶정영진

재창당을 하면

▶이동형

해서 지금의 당의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친윤들은 다 물러나고 밖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 아마 새롭게 꾸리면서 윤석열의 그림자를 지우고 보수가 재탄생하지 않는 이상

▶정영진

범 보수로 이렇게 예를 들면 개혁신당도 거기로 가고

▶이동형

그럼요 지금 이대로 가면 다음 지방선거 전멸입니다.

tk 빼고 전멸입니다.

▶정영진

그럼 다시 이제 크게 보면 양당으로 또 가겠네요. 민주당 쪽 왜냐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아마 합당할 거라고 하셨으니까

▶이동형

지방선거, 총선 이런 거는 지금 상황에서는 국힘이 민주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대통령 선거는 한번 해볼 만해요.

▶정영진

대통령 선거는 할 만해요? 어차피 그건 반반이라?

▶이동형

그렇죠. 어차피 반반이거든요. 근데 지방선거나 총선 같은 경우에는 지역별로 쪼개잖아요.

지역별로 쪼개는데 인구 수나 이런 걸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이기기 어렵습니다.

단 1%라도 이기면 이기는 거기 때문에

▶정영진

그럼 지금 국민의힘의 지도부는 우리 작가님 보실 때는 재창당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된 거예요?

아니면 아무래도 어려워지게 됐습니까? 왜냐하면 너무 가면 또 아예 차라리 그것 때문에 재창당으로 갈 수도 있잖아요.

▶이동형

제가 이재명 대표가 대표 되고 나서 몇 번 그런 얘기를 했는데 상대 파트너 복은 정말 있는 사람이다.

우리 정치라는 게 나만 잘해서 이길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못 해야 돼요.

계속 못하고 있잖아요.

▶정영진

그래서

▶이동형

선거 때 판판이 자기들끼리 헛발질 하는 거예요.

▶정영진

국민의힘이

▶이동형

이번에도 전당대회 때 그렇게 결과가 나오는 게 맞습니까?

▶채윤경

장동혁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이동형

네 그러면 지는 거죠.

▶정영진

근데 어리버리하게 조금씩 잘하려다가 그냥 계속 그만그만하게 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번 확 이렇게 해갖고 당 해체 수준 한번 가고 새로 만든 이게 더 유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동형

그걸 노리고 그렇게 했을까요?

▶정영진

그건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동형

그러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저렇게 당대표, 최고위원으로 꾸려진 거에 박수 칠 일이죠.

계속 스스로 망가질 거다 이렇게 보는 거죠.

▶채윤경

이제 하나 궁금한 게 이재명 대표 시절에 야당, 파트너 복이 있다고 얘기했다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된 뒤로 사람을 쓸 때 보니까 우리가 알고 있던 친명이라는 사람들을 먼저 쓰지 않고 예를 들면 비서실장도 그렇고 뭐 정무수석도 그렇고 인선 자체가 자기 최측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쓰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에도 이제 사람을 쓰는 과정에서 좀 고생들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러면 이재명 사단이라는 게 지금

▶이동형

지금 없어요.

▶채윤경

없는 건가요?

▶이동형

저한테도 전화 한 통화 안 하는데 뭐

▶채윤경

대통령 되고 통화 한 번도 안 하셨어요?

▶이동형

그런 거 없고 계속해서 실용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두 번, 경기도지사 한 번 한 거는 정말 본인 혹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잘 된 일이다.

그 행정 경험을 여러 번 겪으면서 느꼈던 거예요. 게다가 성남시장 처음 할 때는 자기 사람이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성남에서 소위 말해서 조금 이름 좀 알린다고 하는 사람들 다 끌어들였거든.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왔죠. 그게

그래서 그걸 많이 겪으면서 측근이라고 쓴다 이게 아니라 실력 있으면 쓴다 그러니까 말한 것처럼 정무수석이나 비서실장은 이재명 사람이 아니거든요.

언제부터 그분들이 이재명이었어요? 아니었어요. 아니었는데도 쓰는 거는 같이 일해 보니까 괜찮네, 능력이 있네 이래서 쓰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그런 실용들이 계속 작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렇게 얘기하면 뭐 상상같기도 합니다만 계속해서 학습해 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도 학습해 나간다 지금도 배우고 있다 그러니까 뭐 그런 거예요.

▶채윤경

찬양 여기까지. 그 질문은 그런 거였어요. 왜냐하면 이제 오광수 민정수석을 지명할 때의 그 고심이 그러니까 주변에 쓸 사람이 진짜 없나 이런 생각이 또 들기도 하는 거예요.

찾고 찾고 찾아도

▶이동형

근데 그거는 아마 바로 대통령이 안 되고 준비 기간이 있었다면 그렇게 안 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인수위가 없었다는 한계가 좀 있었지 않았을까

▶정영진

그럼 지금 이제 뭐 검찰 개혁 관련해서는 임은정 지검장이나 이렇게 막 비판을 또 민주당 열혈 지지자분들을 엄청 또 비판하기도 하잖아요.

그거는 대통령으로서 어쩔 수 없는 그 힘듦이 있는 거죠?

▶이동형

그럼요. 당연하죠. 그러니까

▶정영진

그로서는 그럼 최선의 선택이라고 현재는 보시는 거예요?

▶이동형

우리가 문재인 정부 때 검찰 개혁한다고 비검찰 쪽 사람들을 개혁의 중심에 세웠어요.

교수라든가 뭐 변호사라든가 실패했잖아요. 그래서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서 검찰을 좀 잘하는 사람으로 한번 해볼까라고 했던 게 이제 초반에 뭐 그런 실수를 하는 것 같고 임은정 검사가 대놓고 들이박았습니다. 대통령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사 참사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임은정 검사 위치가 뭡니까? 공무원 아니에요?

▶정영진

네 지검장

▶이동형

국민이 뽑은 거 아니잖아요. 국가 공무원이 자기를 임명하고 진급시켜 준 사람을 들이박아? 어떤 정부에서 이런 거 봤습니까?

보셨어요? 이런 거? 그리고 그렇게 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환호를 하네 대통령이 아마 굉장히 섭섭했을 거예요.

그런 경우도 없을뿐더러 아니 문재인 정부 때 그런 거 봤어요?

뭐 하면 신의 한수, 신의 한수 우리 대통령이 뭐 뒤에 있을 것이다 막 그랬잖아요.

윤석열 임명도 신의 한수 하면서 막 그랬었잖아요. 그런 거 보면 많이 좀 속이 상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임은정 검사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뭐 우리 정무수석도 얘기했습니다만 선 넘은거죠.

▶정영진

진언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 할 수 있으나 굳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렇게까지 얘기하는 거는 매우

▶이동형

그럼요. 인사권자가 자기 인사권의 고유 권한을 가지고 한 거 가지고 인사 참사다 그걸 공무원이? 말이 안 되는 거죠.

▶정영진

뭐 또 어떤 분들은 뭐 그러니까 또 민주주의 국가 아니냐 아무리 뭐 나를 지명 뭐 나를 그 자리에 앉힌 인사권자라 할지라도 내가 비판할 수 있어야 또 뭐 민주주의 아니냐 이렇게 이제 또 그쪽에서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이동형

그거를 비판하는 저도 그럴 수 있다고 해야 되잖아요. 저는 막 욕하던데?

▶정영진

욕하기 좋게 생겼어.

▶채윤경

하도 욕을 많이 먹고 다녀 가지고 지금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지금 현재 워낙 사실 이제 이동형 작가 같은 경우는 뭐 다 알려진 거니까 뭐 그러니까 민주당 쪽에 이제 큰 목소리를 많이 냈던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도 과거 인터뷰도 많이 하시고 또 정청래 당 대표도 단골 출연자 아닙니까? 사실 여기?

▶이동형

정청래 대표는 뭐

▶채윤경

김어준이랑 더 친하다 이거예요?

▶이동형

다른 사람이랑 비슷하게 했던 것 같은데

▶정영진

아 그런가요?

▶채윤경

아니 제가 확신하는 것은 제가 이제 이동형 작가님 방송을 들으면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을 거의 비슷하게 저는 얘기하고 있다고 항상 느끼거든요.

그러니까 이 정부가 하는 방향을 뭐 한 반발 정도 먼저 아니면 뭐 뒤에 따라가면서 비슷하게 얘기를 해요.

근데 모든 언론이 여기를 다 맞출 수는 없잖아요. 근데 대충 요새 정부가 이런 생각하고 있구나 보면 맞는 것 같더라고요. 항상

▶이동형

그거는 뭐 제가 뭐 용산과 소통을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채윤경

소통은 아니고 그냥 진짜 이심전심이에요?

▶이동형

이심전심이 아니라 이건 예측 가능성이라고 하는 겁니다.

▶채윤경

과학적으로?

▶이동형

그럼 우리가 경제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채윤경

문재인 정부 때는 안 그랬어요. 문재인 정부 때는 또 이제 김어준의 뉴스 공장이 딱 정확하게 항상 그 정부의 방침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동형

그러니까 예측 가능한 정부가 들어서야 그 정부가 건강한 겁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때는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요. 무당 말 들으니까 뭐 예측을 할 수가 없는 거고 이 정부는 이재명이 잡으면 남북 관계는 어떻게 되겠다 경제는 어떻게 되겠다 당청 관계는 어떻게 되겠다 당연히 예측 가능한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건 최근에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소위 말하는 속도 조절론이죠.

언론에서 속도 조절이라고 말했으니까 제가 그걸 그 표현을 쓰겠습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 법무부 장관 똑같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비서관이 그 소위 말하는 진보 유튜브 돌아다니면서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 네 사람이 대통령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까?

그럼 이건 예측 가능성이잖아요. 그런 거예요. 아 그럼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겠구나 파악할 수 있는 거지

▶채윤경

아니 저의 질문이 바로 거기서 나오는데 진짜 국무총리, 비서실장, 법무부 장관, 보좌관까지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 말은 곧 대통령의 생각이 있다는 것인데 여기 지금 지지자들은 다 필요 없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근데 그 괴리가 어디서 오냐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지지자들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이동형

그래 이게

▶채윤경

제가 계속 갖고 있는 의문은 그거예요. 그래서 당정 갈등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래서 김어준과 이재명이 전쟁한다는 얘기들을 지금 유튜버들이 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동형

그런데 보세요. 대통령 욕 안 하죠. 우리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방금 기자님이 말한 게 그거잖아요.

그런데 대통령 욕 안 해. 국무총리 욕 안 해. 비서실장 욕 안 해.

오로지 법무부 장관하고 법무부 비서관만 욕해.

▶채윤경

조상호만 욕 먹어요 계속 지금.

▶이동형

왜? 만만하거든, 그 사람들이.

지금 국무총리나 비서실장은 인기가 많고 이러기 때문에 욕을 못 해요.

대통령은 더더욱 못하지. 그런데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에 있을 때도 조금 욕 얻어먹었어.

그러니까 욕해도 돼.

▶정영진

아니 지지자들이야 뭐 세다고 욕 못 할 건 없잖아요.

정치인도 아니고

▶이동형

아니 지지자들도 유튜브 댓글 쓰고 커뮤니티 댓글 쓰잖아요.

그럼 싸우기 싫은 거지.

▶채윤경

근데 지지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정말 이렇게 검찰 개혁하는 게 대통령 생각과 상관없이 우리가 원했던 건 이거다.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이동형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얘기하죠.

문재인 정부 때 검찰 개혁한다는데 못 했으니까 이번에는 대통령 생각과 다르더라도 지지자들이 밀어붙이겠다 이겁니다.

▶정영진

그렇게 가요. 근데?

▶이동형

아니

▶채윤경

가잖아요. 지금 그렇게 당에서 그렇게 갖고 왔잖아요. 결과적으로

▶이동형

저는 이것도 제가 예측했어요. 결국에는 당이 원하는 대로 갈 것이다.

▶정영진

당이 원하는 대로 간다.

▶이동형

토론과 논쟁을 하지만 당이 원하는 대로 갈 것이다.

▶정영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아니고?

▶이동형

아니 당연히 원하는 대로 갈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주 지지난주 특히 조중동을 중심으로 해서 당과 용산이 갈등이 있다.

용산이 부글부글한다. 이걸로 아마 크게 싸울 것이다.

희망 섞인 걸 계속 썼어요. 그런데 우리 대통령은 지금 뭐 한 100일 정도 됐지만 그게 당청 갈등이 오는 걸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본인이 조금 양보하는 걸로 갈 것이다.

당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

▶정영진

당을 설득하지는 않고?

▶이동형

그 설득 작업은 했죠. 토론해 봐라 이런거.

▶채윤경

그러니까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안 들어요.

▶이동형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교. 그래서 당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고 당연히 원하는 대로 해도 되는 거잖아요.

▶채윤경

근데 정권 초에 보이는 모습은 저는 아닌 것 같다는 의문이 계속 들어서.

▶이동형

아니 저는 지금 이만큼만 해도 검찰 개혁의 절반은 성공한 겁니다.

수사하고 기소하고 분리했잖아요. 굉장한 성공이고 1년 바로 당장 시행한다는데 1년 유예 했지 않습니까?

검찰 수사 보완권 같은 경우에는 더 논쟁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거는 어느 정도 용산의 생각이 들어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원래 민주당 안은 당장 시작하자 수사 보안권 요구는 아예 없다 이거였거든요.

근데 조금 더 토론하자고 했으니까 그거는 당정청이 이야기해 갖고 약간의 어떤 그게 좀 들어갔다고 봐요.

▶정영진

어떻게 계속 하실 거예요? 유튜브는?

▶이동형

고민입니다. 왜냐하면 뭐 영향력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가지고

▶채윤경

옛날 같지 않더라고요.

▶이동형

옛날 같지 않아요. 매불쇼보다도 줄어들어서

▶채윤경

아니 매불쇼는 진짜 이제 명실공히 정론지예요.

▶이동형

고민이 깊습니다.

▶정영진

그래요? 아쉽습니다.

▶채윤경

그래도 리즈 시절이 있었으니까

▶정영진

그럼 하긴 뭐 정점 한번 찍었으면 됐지 뭐

▶이동형

저도 관두고 장르만 이런 거 좀.

▶채윤경

뭐라는, 이거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동형

힘들어요? TV 조선 뭐 해 좀 불러줘

▶정영진

알겠습니다. 우리 이동형 작가 모시고 뭐 여기저기 좀 여쭤봤는데 아 조금 풀리지 않는

▶채윤경

솔직한 이야기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이동형

뭘 안 풀려요 할 거 다 얘기했구먼

▶정영진

아니 뭔가 이렇게 좀 남겨두고 계시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종종 또 채널 보면서 힌트를 좀 얻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동형 작가 오랜만에 너무나 반가웠구요. 우리 이 작가님 고생 많으셨고 또 봐요.

▶이동형



▶정영진

고맙습니다.

▶채윤경

감사합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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