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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경로 검색 오류 논란…"문 닫은 가게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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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경로 검색 오류 논란…"문 닫은 가게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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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사용자들이 '영업 중' 필터 오류로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위키미디어]

구글 지도 사용자들이 '영업 중' 필터 오류로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지도의 경로 검색 기능이 닫힌 상점까지 안내하는 문제로 사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구글 지도에서는 특정 매장이나 식당을 검색할 때 '영업 중'(Open Now) 필터를 적용할 수 있지만, 운전 중 경로에 목적지를 추가할 때는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전뿐 아니라 여행 중에도 닫힌 상점이나 식당으로 이동하는 불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큰 불편을 초래한다.

사용자가 직접 검색 단계에서 영업 중 필터를 적용하면 문제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경로 도중 급히 목적지를 추가할 때는 여전히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닫힌 상점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남는다.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글이 영업 중 필터를 경로 탐색 시 기본 적용하거나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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