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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육사 아닌 학군 출신 발탁

동아일보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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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육사 아닌 학군 출신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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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 신임 합동참모차장. 뉴시스

권대원 신임 합동참모차장. 뉴시스


국방부는 8일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학군 30기·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권 중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 안팎에선 비육사 출신인 권 중장을 합참차장으로 임명하면서 비육사 인사의 폭을 확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정부 출범 후 첫 대장(4성 장군)급 인사에서 합참의장으로 진영승 공군 중장을 내정한 바 있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이 기용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원인철 의장 이후 5년 만이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합참차장 인사를 먼저 단행한 배경에 대해 “군 수뇌부 인사의 후속조치로 먼저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나머지 장성 인사는) 절차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임 정진팔 중장의 차기 보직은 추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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