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7192’ [캐논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분기별 프린터·복합기 시장 조사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 36.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전체 점유율 38.3%에 이어 2분기에도 점유율 34.7%로 1위를 이어간 결과다. 캐논코리아는 정품 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올해 상반기 35.1%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성과가 실사용자 중심의 프린터 제품군 출시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고객 중심의 A/S 개선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낳은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인쇄 품질과 유지비 절감에 공력을 쏟은 ‘MAXIFY GX’ 시리즈가 특히 기업은 물론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수요까지 아우르며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캐논코리아는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인 MAXIFY GX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출력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정용 및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기획과 더불어 온라인 구매 경험 개선, 맞춤형 프로모션 운영 등 소비자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해 브랜드 충성도도 높여 나간다.
[캐논코리아 제공] |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노력이 지난 2년, 그리고 올 상반기 연속 시장 1위라는 결실로 맺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고객의 실사용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사무기 제품을 선보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잉크젯 제품 구매 후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무상 수리 서비스 1년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정품 등록 완료 시 기본 품질 보증 1년에 추가로 무상 서비스 1년을 더해 총 2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잉크젯 프린터(iP 시리즈, iX 시리즈, PRO 시리즈, TR 시리즈, TS 시리즈) ▷잉크젯 복합기(E 시리즈, MG 시리즈, TR 시리즈, TS 시리즈)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G시리즈)다.
정품등록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