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라톤 대회가 지난 일요일(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책임인 정보보안 시민의식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5km와 10km, 하프코스에서 각각 레이스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교육생, 군 관계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책임인 정보보안 시민의식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5km와 10km, 하프코스에서 각각 레이스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교육생, 군 관계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유준상 /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 "단순한 달리기의 뜻이 아니고 지금 현재 사이버 공격이 심한 이때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고 국민과 함께 사이버 영토의 수호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는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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