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시즌인 다음 달 26일 취항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동계 시즌인 다음 달 26일부터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2시간 20분가량 걸린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 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저녁 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7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2시간 20분가량 걸린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 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저녁 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7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삿포로와 후쿠오카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기 여행지다. 삿포로는 설경과 스키, 온천 등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는 동시에 여름철 시원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여행지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과 미식·쇼핑·온천 자원으로 주말여행과 가족 여행 수요가 높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상품과 연계해 항공권 할인·숙박 패키지·레저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일본 노선의 신규 취항은 일본 하늘길을 넓히고 지역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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