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예약 접수 결과 발행량 초과…경쟁률 1.95대 1
이달 16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28일부터 교부
이달 16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28일부터 교부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광복 80년을 맞아 발행하는 기념주화에 대한 구매예약 접수 결과, 구매예약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해 무작위 추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약 2대 1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금융기관과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단품(2종)과 2종 세트 모두 예약물량이 발행량을 웃돌면서 평균 경쟁률이 1.95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 후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후,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28일부터 기념주화 교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이 발행한 기념주화, 왼쪽부터 은화Ⅰ과 은화Ⅱ의 앞면, 뒷면은 공통. (사진= 한국은행) |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금융기관과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단품(2종)과 2종 세트 모두 예약물량이 발행량을 웃돌면서 평균 경쟁률이 1.95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 후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후,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28일부터 기념주화 교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은은 광복 80년을 맞아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하기로 했다. 두 종류의 기념주화는 앞면에는 과거와 현재 세대 간의 연결과 통합, 광복을 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각각 상징적으로 담았다. 뒷면은 2종 모두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공식 엠블럼을 새겼다. 단품의 가격은 각각 8만 5000원(액면금액 7만원), 2종 세트의 가격은 17만 2200원이다.
화종별 경쟁률은 은화Ⅰ이 3.41대 1로 가장 높았고, 은화Ⅱ가 2.31대 1로 다음이었다. 2종 세트는 1.8대 1로 단품의 경쟁률이 더 높았다.
추첨은 각 단품과 세트로 구분해 단품은 1장당 1개, 2종 세트는 1세트당 1개의 번호(난수)를 부여한 후 무작위로 추첨한다. 2종 세트를 3개 신청한 경우 3세트 모두 당첨될 수도 있으나 1세트도 당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은 관계자는 “예약접수기관 간 중복으로 신청해 1인당 신청 한도를 초과했거나 매크로 프로그램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 정보가 중복된 경우 교부 수량이 신청수량보다 적을 수 있다”며 “교부수량이 신청수량보다 적으면 당첨자 발표일(9월 16일) 이후 환급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