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JTBC ‘아는 형님’ |
이미주가 본인이 직접 꾼 꿈 이야기를 들려줬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 이미주는 신기한 꿈을 꿨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주는 “장례식장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다녀온 일이 있었어. 그날 꿈을 꾸는데 우리 집에 웬 까만 남자가 있고 밥상에 흰 그릇과 까만 음식들이 있는 거야. 남자가 그 밥을 먹으라고 화를 냈는데 내가 안 먹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인 중 무당이 있어 물었더니 저승 밥이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이후 그 꿈을 몇 주간 꿨다는 이미주는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 조각을 집에 놨다면서 “조상님이 꿈에 나타났어. 그리고 꿈에서 조상님을 위해 굿을 지냈어”라고 했다. 그는 “조상님들이 신나게 노시다가 이제 간다고 했어. 그 이후 이사했는데 꿈을 한 번도 안 꿨어”라고 말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신 받기 초기라고 볼 수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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