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해미읍성, 황금산입구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는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조청·장류 등 4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해미읍성 내부에서 진행된 정례 직거래장터.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해미읍성, 황금산입구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는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조청·장류 등 4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미읍성 내부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을 선착순 175명에게 증정한다.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경우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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