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의 오리지널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에뮬레이터를 3.0.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버튼 리매핑 기능을 추가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닌텐도 에브리싱(Nintendo Everything)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는 닌텐도64(N64)와 SNES 에뮬레이터에서 이미 지원되던 기능으로, 유저들이 게임 내 메뉴를 통해 버튼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위치2의 휴대 모드에서 GBA 게임이 1080p로 실행되도록 개선됐다. 기존 스위치의 최대 해상도가 720p였던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자동으로 높은 해상도가 적용되는 방식으로 보인다. 다만, 2000년대 초반 게임을 선명한 화면으로 즐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화면 모드나 아날로그 스캔라인을 추가하는 '클래식 필터'(classic feel)를 적용할 수도 있다.
[사진: 닌텐도 에브리싱]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의 오리지널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에뮬레이터를 3.0.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버튼 리매핑 기능을 추가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닌텐도 에브리싱(Nintendo Everything)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는 닌텐도64(N64)와 SNES 에뮬레이터에서 이미 지원되던 기능으로, 유저들이 게임 내 메뉴를 통해 버튼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위치2의 휴대 모드에서 GBA 게임이 1080p로 실행되도록 개선됐다. 기존 스위치의 최대 해상도가 720p였던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자동으로 높은 해상도가 적용되는 방식으로 보인다. 다만, 2000년대 초반 게임을 선명한 화면으로 즐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화면 모드나 아날로그 스캔라인을 추가하는 '클래식 필터'(classic feel)를 적용할 수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GBA 오리지널 부팅 화면을 불러오는 이스터에그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아날로그 스틱을 흔들며 앱을 실행하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는 올해 초 게임큐브 앱에서도 적용된 방식이다.
그러나 업데이트된 GBA 에뮬레이터에 새로운 게임이 추가되지는 않았다. 가장 최근 추가된 타이틀은 지난 4월에 등록된 '파이어 엠블렘: 더 세이크리드 스톤즈'(Fire Emblem: The Sacred Stones)로, 팬들이 기다리는 '마리오 골프: 어드밴스 투어'(Mario Golf: Advance Tour)는 여전히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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