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신형 Qi2 충전기 공개…30분 만에 아이폰 50% 충전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Belkin)이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신형 무선 충전기를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벨킨의 신형 Qi2 25W 무선 충전기는 아이폰을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하며, 쿨링 기술을 적용해 발열을 줄이고 배터리를 보호한다.

또한 킥스탠드를 탑재해 충전 중에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킥스탠드는 접이식으로 설계돼 팝소켓(PopSocket) 스타일의 그립 역할도 할 수 있다. 다만 충전 케이블 길이가 2m에 불과해 이동 거리는 제한적이다.

벨킨은 이 외에도 새로운 사운드폼(SoundForm) 오디오 제품군과 월 충전기, 차량용 충전기도 함께 공개했다. Qi2 충전기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며, 영국 기준 가격은 30파운드(약 5만6200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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