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 업계 대표팀 모였다…사유원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 선봬

대구 군위에 위치한 사유원 전경 / 사진=사유원

사유원, 간송미술관, 카페 묘운, 메리어트호텔 등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업체가 합심해 대구 문화 명소를 가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

대구 군위에 자리한 사람이 만든 자연의 정수 ‘사유원’은 ‘대구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Daegu Art&Heritage Journey)’을 9월부터 선보인다.

대구 예술 명소로 떠오른 간송미술관 / 사진=대구간송미술관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대구의 다양한 문화 명소를 1박 2일간 경험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으로 사유원과 함께 대구간송미술관, 카페 묘운, 대구 메리어트호텔이 공동 기획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 전통과 문화 예술의 가치를 해외에서 재조명하는 가운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손꼽아 찾는 대구의 주요 명소를 전통, 예술, 미식, 휴식 등 다양한 주제로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카페 묘운

‘대구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 상품은 2명 기준으로 구성했다.

△사유원 관람권 및 몽몽마방 한식 체험 △대구간송미술관 관람권 및 도록 증정 △카페 묘운 맡김차림과 음료 △대구 메리어트호텔 1박과 ‘어반 키친’ 조식 뷔페 혜택으로 꾸려져 1박 2일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사진=대구 메리어트호텔

사유원 장정석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에서 K-컬처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동시대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여행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유원은 가을 모과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9월 말 사유원 상단부에 야외 공연장 ‘심포니 6’가 새롭게 개관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과나무로 조경을한 사유원 풍설기천년 / 사진=사유원

10월 18일에는 평균 수령 300년 이상 된 모과나무 108그루의 열매가 노랗게 익어가는 사유원 ‘풍설기천년’에서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대구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은 12월 31일까지 판매하고 자세 내용과 패키지 사전 예약은 대구 메리어트호텔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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