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단장에 이지안, 권민중 등
감독, 코치는 LPGA 프로 출신
다음달 창단 목표, 매주 한 차레 훈련
감독, 코치는 LPGA 프로 출신
다음달 창단 목표, 매주 한 차레 훈련
연습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 왼쪽부터 임송희 코치, 권민중, 김수현, 이서현, 김인영, 윤성현 감독. 한스타미디어 |
방송인 이지안과 배우 권민중이 뛰는 미스코리아 출신 파크골프단이 창단한다.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회장 박정철)는 다음 달을 목표로 '한스타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단장에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김인영을 중심으로 현 KLPGA 프로골퍼인 감독 윤성현, 코치 임송희를 선임했다. 창단 멤버는 단장, 감독, 코치 외에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미스코리아 녹원회 전 회장 김미숙을 중심으로 최명련, 배우 이지안·권민중, 기윤주, 김수현, 김채원, 이재원, 이서현 등이 참여한다.
김인영 단장은 "사회 체육 범주에서 현대인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파크 골프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참여로 건전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스타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첫 연습을 시작한 이후 매주 한 차례 씩 꾸준히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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