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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日 쇼난아이파크 멤버십데이 참가…CDMO·파이프라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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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日 쇼난아이파크 멤버십데이 참가…CDMO·파이프라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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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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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이 지난 3일 일본 신약 개발 클러스터인 쇼난아이파크 멤버십데이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홍보했다.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위치한 쇼난아이파크는 생명과학·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가 발달한 일본에서도 최대 규모 신약 개발 클러스터로 꼽힌다. 현재 약 180여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엔셀은 올해 쇼난아이파크 멤버십에 가입했다. 처음 참가한 이번 멤버십데이에서 회사 주요 사업과 파이프라인 임상 현황 등을 소개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진행했다. 현지 기업은 이엔셀의 CDMO 역량과 임상 2a상 진입을 앞둔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EN001 개발 현황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엔셀은 현재 일본을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이전 대상으로 삼고 현지 회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곧 일본 중대형 의약품 기업과 미팅을 갖는다. 이엔셀은 최근 일본 주요 의약품 유통기업인 알프레사그룹의 계열사 셀리소시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엔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서 회사 강점과 미래 성장성을 적극 홍보했다”면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발달한 일본에서도 이엔셀 입지를 구축하고 현지 기업과 파트너링도 확대해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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