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 중인 수사관 충원을 위해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공수처는 4일 6급 1명, 7급 1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수처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결원은 2명이다.
채용은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업무 인정 범위가 선거범죄, 정치자금 범죄,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사행산업 사무소·영업장에 대한 조사 등으로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으며 정년은 60세다. 응시 요건은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조사 업무 수행 공무원(각각 6급·7급) △공수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 업무 수행 경력자(각각 실무 7년·6년) 중 하나다.
채용은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순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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