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공수처, 수사관 2명 채용…16일까지 원서 접수

연합뉴스 권희원
원문보기

공수처, 수사관 2명 채용…16일까지 원서 접수

서울흐림 / -0.8 °
공수처 현판[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수처 현판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수사관 결원 충원을 위해 2명(6급 1명·7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현재 38명이 재직 중이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공수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조사 업무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전문성 있는 수사 인력이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 규칙은 조사 업무 범위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따른 범죄 조사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 사무소·영업장 조사까지 확대했다.

변호사 자격 보유자나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경력자가 응시할 수 있다.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8∼16일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hee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