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오는 5일 송하윤 학교폭력 의혹 사건을 다룬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가 배우 송하윤(38)의 학교폭력(학폭) 의혹 사건을 다룬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는 5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학폭 제보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악마죠. '야, 안 때려. 이제 안 때릴게' 그러고선 또 때리고"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남성 제보자는 "선배가 때리면 맞아야지"라며 학폭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이 외에도 "전치 3주인가 4주"라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언급한 제보자도 등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오는 5일 송하윤 학교폭력 의혹 사건을 다룬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제작진이 송하윤 측을 찾아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하는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송하윤 측 법무법인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응대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나가달라"고 했다.
해당 방송에서 송하윤의 학폭 논란 진실이 밝혀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송하윤 고등학교 후배 A씨는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04년 8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한 학년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90분간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었다.
이후 A씨가 지속적으로 학폭 피해를 주장하자 송하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지난달 22일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A씨를 형사 고소했다. 이어 지난달 18일엔 업무방해 및 협박죄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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