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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한샘, 가을성수기 앞두고 호텔침대·소파 출시

헤럴드경제 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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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한샘, 가을성수기 앞두고 호텔침대·소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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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침대 ‘모노’ 수납·모듈형 구성해 실용성 높여
소가죽 소파 ‘테이즈’ 높은 등쿠션 편안한 착석감
한샘 호텔침대 ‘모노’.

한샘 호텔침대 ‘모노’.


한샘 소가죽 소파  ‘테이즈’.

한샘 소가죽 소파 ‘테이즈’.



홈인테리어 회사 한샘(대표 김유진)이 가을 이사·혼수 성수기를 앞두고 호텔침대와 소가죽 소파를 새로 선보였다.

호텔침대 ‘모노’는 호텔처럼 세련된 신혼침실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 차분하고 감각적인 단색 색상과 헤드보드 높이를 낮춰 넓어 보이는 비례미가 특징이다. 헤드보드 전체에 끊김 없이 길게 적용된 막대 형태의 조명을 통해 아늑한 신혼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혼부부의 생활상을 고려한 스마트 멀티패널은 편리함과 실용성을 높여준다고. 부부가 각자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최신 기기 사양에 맞춘 고속 충전 C타입 포트(2구)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cm 깊이의 넉넉한 선반패널(350패널, 600패널)은 필요한 물품을 여유롭게 올려둘 수 있게 했다. 패널선반은 30mm 두께의 두툼한 디자인을 채용해 고급스러우며 하단에 볼트 노출도 없어 간결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고 했다.


회사 측은 “요즘 신혼들이 선호하는 독립적인 수면을 위한 트윈침대(SS+SS) 배치부터, 미래까지 생각한 아이와 함께하는 패밀리침대(Q/K+SS) 등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겨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하부 서랍형은 계절 옷과 침구류를 넉넉히 수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샘은 이탈리아 펠레밀라노 사의 소가죽을 사용한 ‘테이즈’ 소파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천연 소가죽이 가진 우아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게 특징.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공정이 이뤄지는 소가죽이 사용됐다. 엄격한 관리기준과 장인의 노하우를 통해 깊이 있는 색과 질감을 지녔다고 했다.


얇고 낮은 팔걸이와 높은 등쿠션으로 착석감이 강화됐다. 균형잡힌 비율로 세련된 인상을 더한 팔걸이는 기대거나 누웠을 때도 편안하도록 디자인했으며, 빈틈없이 등을 지지하고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등 쿠션디자인도 적용했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ℓ이하인 최고(E0) 등급의 안전한 자재를 사용했다. KS 품질 관리기준은 물론 내마모성 시험 등 엄격한 자체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