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원민경 여가장관 후보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차질없이 추진"

연합뉴스 양정우
원문보기

원민경 여가장관 후보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차질없이 추진"

속보
다카이치 "李대통령과 지역안정 위해 협력하며 역할 할 것"
국회 인사청문회…"성평등, 갈등 원인 아닌 해결 실마리 되게 할 것"
'고용평등 임금공시제' 도입 제시…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추진
답변하는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3 utzza@yna.co.kr

답변하는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강화하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성가족부를 힘 있는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해 성평등정책 총괄 조정과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성평등 정책이 갈등의 원인이 아닌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이끄는 부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하는 등 성평등한 노동시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서하는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9.3 utzza@yna.co.kr

선서하는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9.3 utzza@yna.co.kr


고용평등 임금공시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내놓은 공약이다.

원 후보자는 "폭력으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젠더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실효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교제폭력 등 관계에서 비롯된 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제 생존자가 6명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희생과 눈물이 역사적 기록으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련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원 후보자는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 수준 단계적 확대, 아이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지원 확대를 통한 가정 양육부담 및 돌봄사각지대 완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 시행 등도 차질없이 준비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약 25년간 법조인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 계신 사회적 약자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대변하는 데 힘써왔다"며 '모든 국민이 행복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