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각영웅. 사진 | SBS |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한밤중 벌레 소동에 절친들이 기겁하자 임영웅이 출동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임태훈, 궤도와 이이경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안으로 들어온 벌레를 보고 이이경과 궤도는 비명을 지르며 기겁했다.
섬총각영웅. 사진 | SBS |
그러자 임영웅이 출동해 문제를 해결했다. 임영웅은 이이경이 “등에 벌레가 붙었다”는 말에도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벌레를 잡아나갔다. 임태훈도 벌레 잡기에 동참해 두 사람은 파브르, 웅스코라는 애칭이 붙었다.
벌레를 보고 겁먹은 이이경은 “차라리 맹수면 무기 들고 서 있으면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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