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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명상 체험, 궁금하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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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명상 체험, 궁금하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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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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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마음마저 추스르기 어렵다. 하지만 기실 따지고 보면 몸의 통증은 마음이 원인일 때가 많다. 예측 불가능한 현대는 불안이 잠재된 사회다. 불안은 이제 동반자라 할 정도로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 마음 치유에 집중하는 이가 많아지는 이유다. 마음 근육 키우기 행사가 열린다.



‘2025 밋 마인드(Meet Mind)’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와 원불교명상상담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이 행사는 명상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고 힘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상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스트레스 관리법도 더한 행사다.



명상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명상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명상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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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는 ‘회복탄력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마음보기 줄임말)의 유정은 대표가 ‘내 안의 웅장한 산을 만나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임기영 ‘밝은 빛 태극권’ 원장이 태극권 체험을, 문현석 ‘마음연구소 ○’ 대표가 미술치료 체험을, 이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에이아이(AI) 명상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개인 맞춤 효과적인 명상법을 발견하고 배울 기회다.



교인이 아니더라고 참가 가능하다. 지난 2회 행사에 3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였다. 참가비는 없다. 행사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eet._.mi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wonculture@won.or.kr)이나 전화(070-7011-2392) 문의도 가능하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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