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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 장기할인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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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 장기할인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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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컴패니온그룹 B2C 플랫폼 자회사인 유테크온이 운영하는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은 주요 알뜰폰 사업자들과 협력해 장기할인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 동안 알뜰폰 시장에서는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첫 7개월간만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제공한 뒤, 8개월 차부터는 할인 혜택이 종료되며 요금이 대폭 인상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일시적 할인 방식은 소비자 불만을 야기하고 장기적인 통신비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세모통'은 주요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24개월 또는 평생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장기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세모통 장기할인 요금제는 24개월 내내 월 2만6000원으로 고정돼 총 6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약 25만원 상당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모통 김계영 대표는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기에 통신비 절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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