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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두 번째 북미 투어의 시작점인 캐나다 토론토를 뜨겁게 달구며 또 한 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에는 데뷔 이후 캐나다 첫 방문임에도 1만여 팬들이 운집했다.
이날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한 'DRIP'을 시작으로 'BATTER UP', 'CLIK CLAK', 'LIKE THAT', 'SHEESH'까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연달아 펼쳐냈다. 특히 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신곡 'HOT SAUCE' 무대와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스테이지, 그리고 'Kill This Love'와 '마지막처럼' 커버 무대는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캐나다 몬스티즈를 처음 만나게 되어 기쁘고, 오늘 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토론토 공연으로 북미 투어의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는 9월 2일(현지시간) 로즈몬트로 향하며,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오는 10월 10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하반기 활동을 촘촘하게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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