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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융 ON]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실시

우먼컨슈머 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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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융 ON]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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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全)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헌혈 캠페인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새롭게 기획한 'RED DAY'헌혈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 간 연대감과 참여의식을 높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진정성 넘치는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 성황… 22만여 명 응모


KB국민은행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Youth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5천 장 규모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7500명에게 1인 2매씩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역대 최다인 22만 7000여 명이 응모해 약 3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Push)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수한 음악성과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9월 20일(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1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팝업 부스, 푸드존,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들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모하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KB국민은행 고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 오는 9월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는 한편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해 서민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헬프업 &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특별지원 뿐만 아니라 대출이자가 연 9.8%를 초과하는 가계대출에 대해 만기까지 최대 1년간 9.8%로 인하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새희망홀씨대출 성실상환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상환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해 총 1만 246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이자 지원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확대는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 정책과 맥을 같이 하며, 금융취약계층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금융의 따뜻함을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 성료


신한은행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한 해커톤'은 2023년부터 청년 개발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교육생 66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 1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의 신규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며 실력을 겨뤘으며, 해커톤 기간 동안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 조언과 실무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조'팀(캠퍼스 제휴 혜택 원스톱 서비스) 우수상은 '새파람'팀(AI 기반 루틴 관리 서비스), '태산'팀(잔돈 자동저금·기부 서비스), 'SOL수있어'팀(대학생 모바일 결제·더치페이 서비스)이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했으며 향후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헤이영 캠퍼스'의 잠재력이 결합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 출범을 기념해 방카슈랑스 상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상품 가입 시 제공되던 단순한 금융 혜택을 넘어, 건강 관리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적인 건강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만 40세 이상 방카슈랑스 신규 가입 고객 가운데 서비스 대상상품을 5000만원(미화기준 4만 달러) 이상 가입할 경우 제공된다. 주요 혜택은대형병원 진료예약 병원 방문 시 전담 간호사 동행 병원 방문 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자산 관리와 더불어 고객의 삶의 질까지 높이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확대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2025년 하반기 정규직 수시채용 실시

기업은행 본점 전경

                                                                                            기업은행 본점 전경


IBK기업은행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이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이고,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i-ONE Bank 개인' 앱 전면 개편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 '고객 경험 개선' ,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

먼저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계좌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과 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주식 및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커머스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

그리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구성했으며, 송금 정보를 사진 촬영으로 불러오는 촬영 송금 및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방식 등을 신설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아울러 수어 상담 기능,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및 고령층을 위한 쉬운 뱅킹 서비스 등을 마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롭게 개편된 'i-ONE Bank 개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기기 및 이용 환경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 중심의 금융생활 전반을 재설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IBK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銀, 'Npay 머니 우리 통장' 출시...가입만 해도 5천 포인트 지급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Npay)와 함께 선착순 30만 명에게 200만 원 한도 내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로,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해 가입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Npay 앱에서 가입 배너 또는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출시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지며,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나만 알기 아까운, 'Npay 우리 통장' 공유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진 우리은행 신사업제휴플랫폼부 부부장은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플랫폼, 결제, 저축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전용 통장으로 일상 속 금융을 보다 간편하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생활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부와 함께 40개 중견기업에 맞춤형 금융 지원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중견기업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6기를 모집한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 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기부터 5기까지 총 171개 사에 1조 6000억 원의 우대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Rising Leaders 300' 6기 모집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Rising Leaders 300' 6기는 각 기관의 추천 및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에 최대 300억원 여신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6기 모집에서 40개사 이상의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정된 우수 중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가을맞이 외화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 5000 NH포인트를 제공한다. 1000 불(미화환산) 이상 가입한 전원에게는 NH드림쿠폰 3종(환율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7명) NH포인트 5만 점(77명)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중인 입출식, 정기예금, 적금 등 외화예금을 가입하고, NH올원뱅크 또는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외화자산 운용에 혜택을 드리고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환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협재단, 코레일 철도재단과 공동 기부…노숙인 자활 기반 마련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일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하 철도재단)과 함께 대전지역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성바우로의집'에 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의 이행 사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건강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일할 의지 및 직업능력이 있는 노숙인이 쉐어하우스에서 일상생활을 경험하면서 자활·자립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재단과 철도재단의 협력은 2022년 신협중앙회, 코레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이 함께 추진한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서 비롯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소외계층에게 기차를 타고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시와 신라문화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아동과 소외계층 2759명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3년간 총 4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철도재단과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재단은 다양한 기관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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