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을 원하면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신청하고 지역대학생 경제적 부담 해소로 학업·취업 활동에 전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일반·취업후 상환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7~12월)부터 2025년 상반기(1~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을 원하면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신청하고 지역대학생 경제적 부담 해소로 학업·취업 활동에 전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일반·취업후 상환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7~12월)부터 2025년 상반기(1~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신청 대상은 주소지 조건, 대학(원) 재적 조건, 소득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공고일(9.3.)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 대학원 재(휴)학생 소득수준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단,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구성원인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특히, 올해 지원 대상의 학제 기준이 완화돼, 작년까지는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졸업생까지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대학원 재(휴)학생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소요되는 초입금(총 약정 금액의 5%)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39세 이하(1986년생 이후 출생)이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대구광역시는 "신청은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구시 대학인재과 또는 120달구벌콜센터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대학생 21,320명에게 약 21억 5천만 원 정도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청년부실채무자 277명의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도와 지역 청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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