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산청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산청군의회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1일부터 8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배수시설 확충,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재해 예방 대책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의회는 집행부에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관련 예산 심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군의회 차원의 예산 자진 삭감 조치를 단행했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 안전과 생활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특히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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