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아이폰, 충돌 감지 기능으로 10대 소녀 살렸다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아이폰, 충돌 감지 기능으로 10대 소녀 살렸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산재 승인 취소 소송·감사청구, 법적인 권리 존재"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안전 기능이 또 한 번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린지 레스코백(Lindsay Leskovac, 16)이 밤늦게 운전하다 잠들어 트럭을 몰고 집으로 가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즉시 작동해 자동으로 911에 신고됐으며,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사고로 두 다리와 척추가 골절된 레스코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코백의 어머니는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딸의 목숨을 구했다"며 "모든 사용자가 이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정 방법은 '설정 > 긴급 구조 요청 > 심각한 차량 충돌 후 통화' 항목을 활성화하면 된다. 충돌 감지 기능은 아이폰14 시리즈 이상(iOS 16 이상)과 애플워치 시리즈8 이상(watchOS 9 이상)에서 지원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