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마트가 자사 머신러닝 플랫폼 '엘리먼트'(Element)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개발자 지원을 위한 슈퍼 에이전트 '위비'(Wibey)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월마트는 연례 기술 행사 컨버지 2025(Converge 2025)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강조했다.
엘리먼트는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들이 메모리와 추론 능력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코드 검증 및 보안 점검을 자동화하고, 개발자들이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엘리먼트는 에이전트를 위한 상태 기반 아키텍처를 탑재해, 단일 작업을 넘어 지속적 문맥 유지가 가능하다.
월마트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마트가 자사 머신러닝 플랫폼 '엘리먼트'(Element)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개발자 지원을 위한 슈퍼 에이전트 '위비'(Wibey)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월마트는 연례 기술 행사 컨버지 2025(Converge 2025)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강조했다.
엘리먼트는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들이 메모리와 추론 능력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코드 검증 및 보안 점검을 자동화하고, 개발자들이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엘리먼트는 에이전트를 위한 상태 기반 아키텍처를 탑재해, 단일 작업을 넘어 지속적 문맥 유지가 가능하다.
새롭게 소개된 위비는 월마트의 내부 시스템과 연동되는 중앙 인터페이스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아키텍트, 제품 관리자들이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대시보드가 아니라 개발자 목표를 이해하고, 적절한 도구 및 API를 활용해 작업을 자동화하는 계층으로 작동한다. 월마트는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비는 인기 개발 도구인 슬랙, 비주얼 스튜디오 등과 통합되며, 맞춤형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킷을 생성해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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