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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보상 감소…BTCfi, 새 돌파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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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보상 감소…BTCfi, 새 돌파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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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 수수료가 4월 이후 80% 이상 감소하며, 네트워크 보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갤럭시 디지털 보고서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채굴된 블록의 15%가 거래 수수료 없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가 곧 채굴자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채굴자들이 블록 보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이지만, 2024년 반감기로 블록 보상이 3.125BTC로 줄어들면서 수수료 의존도가 커졌다. 그러나 거래 수수료마저 감소하면서 네트워크 보안이 약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네이티브 디파이(BTCfi)가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이 필수적이다.

BTCfi는 비트코인을 기초 자산으로 활용해 대출, 거래, 수익 생성 같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디파이 프로젝트 리퀴디움의 줄리안 메즈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5년간 비트코인 인프라가 단순 정산 레이어에서 다층 생태계로 진화했다"며 "BTCfi가 활성화되면 비트코인의 금융적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수수료 시장은 기본적으로 탄력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면 수수료가 상승하고 활동이 감소하면 수수료도 하락한다. 하지만 최근 수수료 감소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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