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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막콘 혼 불사르겠다, 마이들에게 선물 잘 전달됐으면"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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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막콘 혼 불사르겠다, 마이들에게 선물 잘 전달됐으면"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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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가 막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1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의 마지막 날 세 번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카리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까 마지막 날인 만큼 혼을 불살라서 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혼을 불살랐으면 좋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윈터는 "여러분 마지막처럼 즐길 자신 있나. 오늘 시작이 어제보다 좋으니까 앞으로의 무대들도 많이 기대하겠다. 저희도 오늘 마지막인 만큼 열심히, 마지막처럼 무대할 테니까 저희와 같이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했다.

지젤은 "오늘 컨디션 어떠냐. 마지막 날이니까 같이 재밌게 놀아줘야 한다"고, 닝닝은 "오늘도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3일이 훅 지나간 것 같다. 마지막 날까지 신나게 놀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멤버들은 콘서트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카리나는 "'엑시스'라는 뜻이 중심축이라는 뜻이다. 에스파의 중심을 마이(팬덤명)와 함께 찾아가자는 의미로 준비했다. 마이들한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콘서트를 꾸몄다. 여러분들의 중심에 저희의 선물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