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6년 만에 방중길에 나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다음달 2일쯤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철도총공사가 운영하는 철도예약사이트에 따르면 내일부터 이틀간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정기 여객열차 승차권 구매가 중단됐습니다.
단둥에서는 특히 압록강을 오가는 조중우의교 앞 중롄호텔 내 외국인 예약이 다음달 초 제한된 조치도 김 위원장 동선을 고려한 결정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중국철도총공사가 운영하는 철도예약사이트에 따르면 내일부터 이틀간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정기 여객열차 승차권 구매가 중단됐습니다.
단둥에서는 특히 압록강을 오가는 조중우의교 앞 중롄호텔 내 외국인 예약이 다음달 초 제한된 조치도 김 위원장 동선을 고려한 결정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