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KBS1 '전국노래자랑'이 31일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들과 만난다. 내년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인천 동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녹화는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과 끼를 뽐낸다.
'인천 동구 댄싱킹' 참가자들이 스포츠댄스,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고, 60대 주부 출연자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는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이찬원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
KBS1 '전국노래자랑'이 31일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들과 만난다. 내년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인천 동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녹화는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과 끼를 뽐낸다.
'인천 동구 댄싱킹' 참가자들이 스포츠댄스,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고, 60대 주부 출연자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는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초대가수의 축하 무대도 풍성하다. 류지광이 '똑같은 사람'으로 오프닝을 열고, 마이진이 '사랑의 리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진미령은 '당신을 사랑해요', 조성희는 '용서'를 열창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여기에 '전국노래자랑' 4관왕 출신 '찬또배기' 이찬원이 등장해 '꽃다운 날'을 선사, 관객과 함께하는 떼창으로 열기를 더한다.
지역의 정체성과 추억을 오롯이 담아온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동구'라는 이름으로 남기는 마지막 기록. 주민들의 삶과 노래, 세대와 장르를 잇는 무대가 일요일 점심시간 안방에 훈훈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1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동구' 편은 31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및 시청률 정보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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