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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도 지났는데…전역 폭염특보 대전·충남 곳곳 열대야

뉴스1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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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도 지났는데…전역 폭염특보 대전·충남 곳곳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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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태안의 밤 최저기온 26.8도를 비롯해 서산 26.3도, 홍성 26도, 보령 25.9도, 대전 25.1도 등 열대야가 관측됐다.

현재 아산과 공주에 폭염경보가, 이밖에 충남 나머지 시군과 대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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