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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review] 페드루 결승골 폭발!...첼시, 풀럼에 2-0 완승→개막 이후 3G 무패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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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review] 페드루 결승골 폭발!...첼시, 풀럼에 2-0 완승→개막 이후 3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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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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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첼시가 풀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이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첼시는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풀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개막 이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게 됐다.

첼시는 4-2-3-1 전형을 꺼냈다. 델랍, 네투, 페드루, 윌리앙, 엔조, 카이세도, 쿠쿠렐라, 아다라비오요, 찰로바, 구스토, 산체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풀럼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니스, 이워비, 킹, 카스타뉴, 베르게, 루키치, 세세뇽, 배시, 안데르센, 테테, 레노가 출격했다.

[전반전] 페드루 선제골 폭발!...첼시, 1-0으로 전반 종료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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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페드루가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레노 골키퍼가 선방했다.


풀럼도 맞섰다. 전반 7분, 카스타뉴의 패스를 박스 안에서 안데르센이 잡아 왼발로 때렸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젤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4분, 델랍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조지가 투입됐다.

풀럼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킹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득점은 취소됐다.


풀럼이 몰아쳤다. 전반 27분, 박스 밖에서 무니스가 내준 공을 킹이 잡았고 왼발로 때렸지만 산체스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그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엔조가 올린 공을 페드루가 머리에 맞추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1-0 첼시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엔조 PK 쐐기골'…첼시, 풀럼에 2-0 승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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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포문은 풀럼이 열었다. 후반 3분, 루키치가 올린 크로스를 무니스가 머리로 돌려놨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첼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박스 안에서 세세뇽이 핸드볼 반칙을 저질렀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엔조가 이를 마무리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풀럼은 무니스, 카스타뉴를 빼고 히메네스, 윌슨을 투입했다.

풀럼이 추가적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세세뇽과 킹이 나오고 로빈슨과 스미스 로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첼시 역시 윌리앙을 빼고 기튼스를 넣었다.

첼시가 쐐기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투가 올린 공을 찰로바가 헤더로 슈팅했지만 무산됐다.

첼시도 교체로 맞섰다. 후반 36분, 조지와 네투를 대신해 산토스와 제임스가 투입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0 첼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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