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완치' 최성원, 살 빠지고 수척해도 미소 잃지않는 근황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배우 최성원은 30일 개인 계정에 "7월-8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원은 예전보다 살이 빠지고 수척해진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연을 보러가는가 하면, 청계천 등을 여행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앞서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터. 그러다 2020년 또 다시 투병해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2023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최성원은 지난해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담임선생님 임주형 역을 맡으며 복귀했다.

한편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덕선 역)의 친 동생 노을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박힌 배우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이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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