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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스타! '미국행' 이유 밝힌 손흥민 "메시-수아레스와 마찬가지... MLS를 흥미롭게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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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스타! '미국행' 이유 밝힌 손흥민 "메시-수아레스와 마찬가지... MLS를 흥미롭게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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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미국행을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처럼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오고 있다. 당연히 이 리그를 크고 흥미롭게 만들고 싶어 할 테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그들과 같은 이유로 이곳에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나는 단지 이 리그가 더 주목받고,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길 바랄 뿐이다. 이곳에 온 목적은 팬들을 즐겁게 하고, 웃음을 주며, 행복을 전하고, 그리고 당연히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이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MLS 연착륙에 성공했다. LAFC 이적 직후 원정 3연전에 나섰는데 세 경기 모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교체 투입됐던 데뷔전에서는 페널티킥 유도를, 이어진 선발 데뷔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데뷔 골까지 터트렸다. 손흥민은 28라운드 FC댈러스전에서 선발 출격했고, 전반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선보였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아름다운 궤적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만 아쉽게도 LAFC는 전반 13분 실점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손흥민은 홈 데뷔전에 나선다. LAFC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LS 29라운드에서 샌디에고와 맞붙는다.

MLS 역시 손흥민의 홈 데뷔전을 주목했다. MLS 사무국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 마침내 다가왔다. 이제 LAFC 팬들은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의 아이콘인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첫 기회를 얻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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