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뒤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먼저 방문할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프라보워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다음 달 5일쯤 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중요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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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