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 협력을 강화해 동유럽·중동·아프리카(EEMEA)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 및 EURC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랍 파이낸셜 서비스(Arab Financial Services)와 이지 파이낸셜 서비스가(Easy Financial Services) 첫 도입 기업으로 참여한다. 두 회사는 규제된 USDC 또는 EURC로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 코인 결제 지역을 확대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 협력을 강화해 동유럽·중동·아프리카(EEMEA)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 및 EURC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랍 파이낸셜 서비스(Arab Financial Services)와 이지 파이낸셜 서비스가(Easy Financial Services) 첫 도입 기업으로 참여한다. 두 회사는 규제된 USDC 또는 EURC로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디미트리오스 도시스 마스터카드 EEMEA 지역 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주류에 통합하는 것이 전략적 목표"라며 "법정화폐에서 토큰화된 프로그래머블화폐(Programmable Money)로의 결제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시 라자기 서클 최고사업책임자도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내 USDC 결제 확장은 국경 없는 실시간 상거래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스테이블 코인을 전 세계 일상 금융 활동의 기반 도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같은 날 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 피나스트라도 서클과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은행이 국경 간 결제 흐름에 USDC 결제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일 5조 달러를 넘는 국제 거래를 처리하는 글로벌 페이 플러스 고객을 서클의 인프라에 연결한다.
크리스 월터스 피나스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은행들이 별도의 결제 인프라 없이 크로스보더 결제를 혁신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며 "USDC를 활용하면 기존 은행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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