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억원 규모…5대 분야 10대 실천과제 21개 전략사업 추진
동해시청사 |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7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물가안정, 내수·소비 촉진 등 5대 분야 10대 실천과제 21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영세 소상공인, 모범·우수업소 이용을 장려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릉제, 추석, 연말연시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최대 20%로 한시 상향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책도 강화해 카드수수료 지원, 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처분 한시 유예, 지방세 세무조사 비대면 선택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사업용 화물·택시 유가보조금 확대, 노후 택시 대차 비용 지원 등 교통·유통 분야 지원도 이어진다.
동해페이 |
물가 안정 대책으로는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인센티브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생활물가 안정을 꾀한다.
시는 또한 관광·축제를 통한 소비 촉진에도 나서 무릉별유천지 아스타 이벤트, 무릉제 세일페스타, 묵호항 수산물축제 등을 개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행복일터 조성사업 등 청년·근로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 지원, AI 인재 양성 및 면접 클리닉 등 구직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18개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 기업·소상공인 공공 구매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비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며 "무릉제와 추석 명절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체감형 대책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성한 행사 이어진 동해무릉제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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