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PS5 한정판 출시…예약 일정·가격 공개

[AI리포터]

[사진: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고스트 오브 요테이'(Ghost of Yōtei) 플레이스테이션5(PS5) 한정판 번들의 예약 일정과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9월 4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번들은 599.99달러(약 83만원)로 책정됐다.

2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소니의 '고스트 오브 요테이' 한정판 PS5 콘솔 번들과 액세서리의 예약 판매 일정에 대해 전했다. 번들은 금색과 흑색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각각 일본 전통 예술 기법인 '킨츠기'(kintsugi)와 '스미에'(Sumi-e)에서 영감을 받았다.

번들은 PS5 디스크 드라이브 모델, 맞춤형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디지털 게임 코드로 구성된다. 게임 내 특별 마스크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아바타 세트도 포함되며, 흑색 번들은 플레이스테이션 다이렉트(PlayStation Direct)에서 독점 판매된다. 기존 PS5 사용자들을 위한 슬림 및 프로 모델 전용 콘솔 커버도 출시되며, 금색 및 흑색 듀얼센스 컨트롤러도 별도로 판매된다.

한정판 액세서리 가격은 PS5 콘솔 커버 64.99달러(약 9만원), 듀얼센스 컨트롤러 84.99달러(약 11만8000원)로 책정됐다. 금색 버전은 글로벌 판매, 흑색 버전은 일본 내 일부 소매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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