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미국 정부로부터 57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데이비드 진서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투자자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이번 자금이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파운드리 부문에 대한 외부 투자 유치 가능성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거래의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상무부가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으며,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 인텔]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이 미국 정부로부터 57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데이비드 진서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투자자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이번 자금이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파운드리 부문에 대한 외부 투자 유치 가능성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거래의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상무부가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으며,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인텔은 최근 공시를 통해 정부 투자로 인해 투자자, 직원, 고객, 경쟁사 등의 부정적 반응 가능성을 경고하며, 법적 분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인텔 주가는 이날 미국 정부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장중 소폭 반등하며, 24.9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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