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27일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사실관계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크지 않다는 기각 가유를 밝혔는데요. 이로써 내란특검 수사에는 불가피하게 제동이 걸린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동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형식과 의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는데요. 이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논의하고 싶은 어떤 의제도 논의 가능하다”며 회동 수락을 촉구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이대로 법적 책임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을 주저하는 속내는 무엇일까요?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당과 정부의 갈등은 어떤 출구를 찾게 될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카메라 :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행정 : 김근영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장지남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