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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재 소용없나…러, 우크라 공격 '최소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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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재 소용없나…러, 우크라 공격 '최소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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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러시아가 28일 새벽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드론 598대와 미사일 31대를 포함한 총 629개의 무기를 이용해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숨졌고, 4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어린아이라고 우크라이나 측은 알렸습니다.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갖고 전쟁 종식을 위해 논의한 지 2주 만에 일어났습니다.

당시 회담에서 두 사람은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완전한 합의까지는 주요 쟁점이 남았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러-우 양자 회담을 비롯해 미국까지 3자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러시아가 외교적으로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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