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정동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억 자가' 마련 소식과 함께 남다른 사우나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정동원은 대출 없이 마련한 '20억 자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형편이 좋지 않던 시절을 회상하며 애착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유튜브 영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동반 찜질방을 방문하는 모습과 함께 일상생활을 공유했다.
그는 반려견 테디와 함께 찜질방에 방문하며 "이런 날씨에 웬만하면 안 나온다"며 "근데 (반려견) 테디가 보다시피 살도 너무 쪘고 운동도 시킬 겸 나왔다"고 말했다. 또 "강아지들이 사람들 찜질하는 것처럼 찜질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혈류 개선이나 신진대사 증가 등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균보다 2∼3kg 더 나간다. 얘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찜질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사우나에 가는 적은 많지 않지만, 사실 그는 원래 사우나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은 꼭 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 호텔 사우나에도 자주 가는데, 거기 가면 연예인들을 진짜 많이 본다면서 하지만 다 벗은 상태라 그런지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고백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는 찜질방에 방문한 만큼 대표 간식도 빠지지 않고 섭취하며 제대로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그의 반려견 테디와 함께 달걀 먹방에 도전하며 "현실은 그냥 평범한 남자의 계란 먹기일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그의 집은 올블랙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제작진들은 "집이 전반적으로 어둡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인테리어를 하는)그때 사춘기가 안 끝났었나 보다. 그때는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금 좀 후회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는 하하와 별 부부뿐만 아니라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는 임영웅도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